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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기 쉬운 나라


우리나라는 경쟁도 치열하고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직업이 별로 없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지만 많은 분들이 취업이 안되어 힘들어하고 있는 실정이죠. 때문에 다른 나라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가서 살고 싶어하는 나라는 이민이 너무 어렵습니다. 현지인들과 결혼하여 영주권을 얻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게 느껴지는 나라도 있답니다. 


자연


복지가 너무나도 잘되어 있는 나라를 손꼽으라고 하면 북유럽쪽 국가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같은 나라가 아닐까 합니다. 뉴질랜드와 호주 등도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특출한 기술이나 그 나라에서 부족한 전문직종이 아니고서는 조금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돈이 많으셔서 투자이민을 생각해 보신다고 해도 예전과 달리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오늘은 전반적으로 이민 정책이 까다롭지 않은 나라들은 선별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남미에 있는 국가들과 동남아에 있는 나라들이 보이더군요.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들은 위에 열거된 국가에 비해서 이민 정책에 대한 배척이 크지 않습니다. 동남아 국가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도 이민을 가는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


필리핀으로 이민이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지금 한국인을 상대로한 범죄나 국지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추천을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동남아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중산층에 계신 분들이 가신다면 좋은 집에서 거주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하는 것은 나라의 안전성이 아닌가 싶네요. 인종차별이나 치안상태가 좋지 않다면 이민을 가시는 것은 처음부터 다시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투자이민에 대해서 조심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이민을 하시고자 알아보았다가 사기를 당해서 낭패를 보신 분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평생 모으신 재산을 잃기 전에 꼼꼼하게 잘 살피셔서 중요한 결단을 내리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시는 한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아메리카 드림을 위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지금은 영화 파 앤드 어웨이에서 나오듯 열정만 있다면 꿈을 펼칠 수 있는 시대도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국


어디에서 살던 자신의 의지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값진 결과가 있을텐데요.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해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우리나라 보다는 외롭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민의 꿈을 갖고 계신다면 열심히 하셔서 행복한 제2의 삶을 개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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